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항목이, 매출과 가장 관련이 적은 경우가 있다.
창업 준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항목이, 정작 매출과는 관련이 적은 경우가 있다. 현장에서 여기에는 돈을 덜 써도 된다고 말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는 것이 그렇다. 손님은 예쁜 가게보다 편한 가게에 다시 온다. 메뉴를 많이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종류가 늘수록 재고가 죽고 맛이 흔들린다. 팔로워 수도 생각만큼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 숫자가 커도 동네 사람이 아니면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는다.
오픈 이벤트를 크게 여는 것도 다시 볼 부분이다. 그날만 붐비고 원가는 그대로 나간다. 그리고 간판이다. 요즘 손님은 간판을 보고 찾아오기보다 지도 앱을 보고 온다.
돈을 아끼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디에 먼저 쓰느냐의 순서를 정하자는 이야기다.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남길지는 상권과 메뉴에 따라 다르므로, 계획 단계에서 항목별로 따져 보는 편이 낫다.
용삼식당은 을지로3가역 인근에서 냉동삼겹살을 다루며, 창업 상담도 함께 안내한다. 문의는 전화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