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온 손님은 광고가 끊기면 함께 사라진다 — 소문이 시작되는 자리는 따로 있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알려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다만 광고로 온 손님은 광고가 끊기면 함께 사라진다. 오래 이어지는 소문은 다른 데서 시작된다.
소문이 나는 가게에는 대표 메뉴 하나가 분명하다. 거기 그것으로 불릴 수 있어야 이야기가 옮겨진다.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이 하나쯤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주얼이든 양이든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갈 때마다 맛이 같은 것도 중요하다. 데려온 사람 앞에서 실패하지 않으니 계속 데려오게 된다. 사장이 손님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도 이야기가 되는 지점이다.
대단한 서비스가 아니라 이런 것도 있느냐 싶은 작은 하나가 소문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을 그 하나로 삼을지는 가게의 메뉴와 손님층에 따라 다르므로, 지금 이미 반응이 있는 것에서 찾는 편이 빠르다.
용삼식당은 을지로3가역 인근에서 냉동삼겹살을 다루며, 창업 상담도 함께 안내한다. 문의는 전화로 받는다.